꼬소하네유2015. 10. 8. 19:12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게 없는 새우소금구이

 

 

 

다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꼭 맛나게 하셨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

왜냐면 지금부터 침샘이 폭발할지도 모르는

새우소금구이 폿팅을 할꺼거든여*_ * 후훗

 

이렇게 말해놓고 정작 제가 군침이 도네유

아직 저녁을 안먹은지라@_ @

 

 

 

 

 

 

와웅>_ <! 다시봐도 흐믓한 사진이에여!

가을에는 바로 요 새우 소금구이랑

전어회를 꼭 먹으러 가요^. ^

 

일년만에 마주하니 더 반갑습니다

주황빛 섀우들이 오동통 살이 잘 올랐어요

 

 

 

 

 

 

꺄오>_ < 진짜 살이 통통해요

양손을 걷어부치고 껍질을 손질한 다음

초장에 따악 찍고 입으로 슈웅~

새우살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순간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싶습니다ㅋㅋ

 

오늘 또 갈까봐여 푸히히

 

 

 

 

 

 

몸통은 손질해서 빼놓고

머리만 따로 모아놨어요 오호호 :)

 

새우머리가 꼬소하고 담백한게 맛있어요

살이랑은 또 다른 맛인데요

약간 비리다면 비릴 수도 있지만 맛납니다ㅋㅋ

 

 

먹는 방법은요!

닭벼슬같달까 가시처럼 머리 윗부분에 뿅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거기를 잡고

참치캔 따듯이 따악 제껴주고

2/3지점 정도까지? 아앙 먹으면 돼용ㅋㅋ

 

설명을 야무지게 잘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우히히 :) 그럼 다들 가을이 지나기전에

새우소금구이 한냄비씩 드시고 오시기를

 

저는이만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