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2015. 9. 24. 12:43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더덕구이

 

 

 

엄마 친구분께서 더덕을 나눠주셨어요

작년에도 챙겨주셨던거 같은데 말이죠 헤헤^. ^

덕분에 매번 잘먹습니다!

 

 

 

 

 

 

저번처럼 더덕구이를 해주신대요 얏호>_ <!

 

어릴때는 씁쓸한 맛때문에 잘안묵었었는데

지금은 생으로도 참 잘먹고 알아서 챙겨먹ㅋㅋ

푸히히

 

 

쟈그럼 일단!

 

껍질을 벗겨서 손질을 하고 칼집을 내주세요

잘잘한거는 안해도되는데 두툼한거에는

양념이 잘 배게끔 소ㅑ악샤악~

 

 

 

 

 

 

양념장을 만들고 같이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주면 끝!*_ *

손질이 어려워서 그러지 굽는건 금방이네유

 

 

 

근데 어머니 말씀이 더덕을 먼저 한번 꿉고

그다음에 앙념을 발라야겠다고 하시더라구여

 

 

양념무친채로 구우니까 타버린다구ㅎㅎ

엄마가 순간 생각을 잘못했다하시면서 헤헤♥

 

 

우리에게는 아직 절반의 더덕이 남아있사옵니다

마마

 

 

 

 

 

 

고추장 양념 더덕구이 완성이오!

 

약간 그늘이 졌네여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잠깐 기다려보라면서

엄마가 깨를 팍팍 뿌려주셨어요 :)

 

 

 

 

 

우후후 먹음직스럽죠?

 

이미 다 제뱃속으로 들어갔지만

아직도 그 기운이 맴돌고 있는거 같아유~

 

 

몸에도 좋다하고 향도 좋구 씹는 맛도 재밌어서

야무지게 잘묵었습니다^0 ^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