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천원이면 다시 수리해서 쓸 수 있기에
새것들을 보며 이렇게 싸? 혹은..
이것만 있으면 뭐라도... 라며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아직 초급이라 그런지
이곳 저곳에서 지원해주신 덕에 별 어려움없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쓰시던 것들을
받아 쓰기 때문인지.. 자꾸만 삐걱삐걱 하다
결국 툭 끊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첨엔 그리 비싼 것도 아닌데 이번 참에 새걸로
구입해보자 라며 이곳 저곳 둘러보았더니
과거에 비해 저가 낚시용품이 많아저서 그런지
혹 하는 상품이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조금 다르게 생각해봤습니다.
아직 중수도 되지 못한 시점에서.. 괜히 샀다가
좋지도 못한거 오래쓰지도 못하느니..그냥
몇천원 투자하여 수리해 써보자! 뭐 이런거죠.ㅋ
낚시대 전체를 못쓸만큼 부러진 것은 아니니.. 이번은
고쳐써보고 다음쯤? 제대로 알아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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