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2015. 8. 20. 19:20

아삭한 백도와 부드러운 황도 복숭아

 

 

 

다섯시쯤되면 삼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리어카에 과일을 파시는 할아버지가 계신데

지나갈때마다 향이 장난이 아니다>_ <

 

 

 

매번 사려다가 현금이 없어서 못샀는데ㅜㅜ

드디어! 지갑을 갖고 나왔도다!ㅋㅋ

 

 

 

 

 

 

히히 황도 복숭아

 

 

말랑말랑한게 과즙이 장난아니지용>_ <!

 

근데 황도가 맞나ㅋㅋ 명칭을 잘 모르거따

 

 

 

 

 

 

이거는 백도!

 

 

왜냐면 속살이 하얗기때문이지*_ *

 

이렇게 구분하는게 맞는가 몰라ㅋㅋ

 

 

 

헤헤:) 살때는 다 같은 종류인줄 알았는데

하나씩 꺼내먹다보니까 다르고만ㅎㅎ

 

 

 

그치만 난 둘다 죠아하기땜시롱

아무 문제없어유~

 

 

 

 

 

 

깎아놓고보니까 색이 확연히 차이나구낭ㅎㅎ

 

 

백도 복숭아는 단단해서 아삭한 맛이 있구

노란 황도는 부드럽고 더 달다

 

 

역시 제철과일이 짱이얌

 

 

 

 

 

요부분이 또 알짜배기지

 

 

 

아주 어릴때는

어머니가 다 잘라주셔서 몰랐는데

 

커가면서 오빠랑 아부지 깎아드리면서는

맛있고 이쁜데는 다 우리 주시고

항상 어무니는 씨부분만 드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일 좋아하는 울엄마♡

 

많이 사드려야겠다>_ <!!!

 

 

부자돼야지!얍얍!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