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2015. 8. 13. 17:31

말그대로 팍팍 무치는 콩나물무침

 

 

 

엄마한테 콩나물 무치는 법을 전수받았다

 

 

밥짓는건 어릴때부터 해오던거라 완벽하고

훗*_ *

 

 

국은 시금치된장국 끓일줄안다

 

 

이제 반찬만 할줄알면 나름 구색이 갖춰지는데

가장 간단한걸 알려주셨다ㅎㅎ

 

 

 

 

 

 

어머니가 워낙 빠르게 숭숭 하셔가지고

과정샷이 하나도 없다ㅋㅋ

 

 

나에게 남겨진건 비닐장갑뿐ㅋㅋ

 

 

 

 

 

 

양념이랑 간은 어무니가 다하시고

나는 조물조물 마무리>_ <!

 

 

이것만 하는데도

왠지 요리사된거같은 느낌이구만 오호홍

 

 

 

 

 

 

다 들어갈만한 통에 넣어쥬면 끝!

 

 

금방 쉬니까 언능후딱끼니마다

부지런히 꺼내무야한당ㅋㅋ

 

 

 

 

 

흐흐 조만간 나혼자 해봐야겟다:)

 

 

 

먼저 콩나물을 씻어서 냄비에 담는다!

물양은 냄비의 절반, 소금은 반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준당

 

넘칠라하면 불을 한단계 줄이고

인내의 시간을 갖는다+_ +

 

 

열어보고싶은 유혹이 여러번 찾아오는데

절대 뚜껑을 열지않습니다ㅋㅋ

 

 

 

삶아진 냄새가 나면 그때 건져내서

다진마늘, 참기름 한숟갈~ 후추조금, 깨약간

싱거우면 맛소금 1/4스푼 호잇~호오잇!!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 된당ㅋㅋ

 

 

 

진짜 간단한거 같다

비린내만 안나게 잘 삶는다면...

 

 

성공해서 돌아오겟슴돠! I'll be back *_ *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