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 덕에 달달한 여름을 보냈죠
어제는 좀 덥다 싶더니
오늘은 기온이 훅 떨어져서
싸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안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한 번씩 기침이 나와 걱정스러운데요
감기가 오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이건 7월쯤 먹었던 메론입니다
철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마트에 가니까 여전히 팔더라구요
직원분이 엄청 달다고는 하시던데
포도나 사과가 더 당기는 계절이에요
우헤헤
그래도 이 멜론은 정말 달달했습니다
과즙도 철철 넘쳐서 한 조각만 먹어도
입안에서 과즙이 폭발했어요ㅋㅋ
둘이서 먹었지만 그래도 양이 많았는데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지요 후후
이제 메론은 내년에나 먹어야겠습니다 :)
'유쾌하지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은 상콤하고 간단하게 (0) | 2017.11.28 |
---|---|
김밥속에 넣어본 것 중 으뜸 (0) | 2017.10.20 |
제각기 다른 모습에 지루할 새가 없어요 (0) | 2017.08.29 |
초록색이 예쁘고 과일향은 달달하다만 (0) | 2017.07.25 |
잠들기 이전에 삼가해야 할 것 (0) | 2017.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