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려두었던 표고를 넣고 카레를 끓였어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펑펑 쏟아지지는 않는군요
이번 비는 조용히 바람도 없이 오고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온다고 돼있긴 한데
이따가 많이 내리려나요?
점심으로 먹은 표고버섯카레입니다 :-)
고기 대신에 말려두었던 표고버섯을 넣어봤어요
물을 머금으니 다시 통통해졌습니다
역시 표고는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ㅎㅎ
고기가 없거나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버섯으로 대체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식감이 은근 비슷하거든요 후후
국물맛은 깔끔해서 전 버섯을 더 선호해요
오빠는 고기를 더 좋아하지만요ㅋㅋ
카레에 면을 비벼먹어도 맛있던데
남은 카레는 면을 삶아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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