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돔을 보니 열정이 솟구쳐
아직은 '돔' 이라 부르기 뭐한 크기이긴
하지만 손바닥만 한 녀석들이 시장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붉은 색을 띄는 돔과 감성돔이 작은 크기인
비드락, 그리고 각종 해산물들이 봄을
기다렸다는 듯이 싱싱한 모습을 하고
장날 나온 것이 참 반가웠습니다.ㅋ
개인적으로 낚시에 상당한 관심이 있고
툭~ 트인 바다를 향해 쑥!! 던지는
원투의 즐거움에 빠져있는 탓인지
그런 생선을 볼때면 괜시리 가슴이 콩당~
뛰는 것이 사실입니다 ㅋ
아직은 추위가 있는 탓에 바다로 나가진
못하지만.. 한달 정도? 뒤엔 본격적인
낚시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네요~ㅋ
너무 폭~ 빠져 살면 안되겠지만 한달에 한두번
기분 업~ 하실 생각이라면 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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