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각도 나눠먹으면 더 맛나겠죠
작년부터 성분에 관심이 생기면서
기초화장품을 싹 다 바꾸고 있습니다
그른데 말이지요
성분은 착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데,
왜 이렇게 건조한지 모르겠어요ㅠㅠ
들어간 재료가 좋으면서 촉촉하긴 어려울까요
제 피부가 천연을 못 받아들이는 거려나요ㅋㅋ
다른 걸로 또 사봐야하는지..
참으로 고민이 되는군요 허허
남자친구가 먹으라고 준 김부각!
아껴먹으려고 찬장 위에 넣어놨다가요~
잊어버리고 천년만년 둘까봐 터봤어요 후후
보기만해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파박 들죠?
맛은 짭쪼롬하면서 바사삭해요 :-)
자꾸만 손이 갔지만 은근 크기가 커서
한 번에 두 개 정도 먹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엄마랑 아빠도 맛보시라고 잘 봉해뒀어요ㅎㅎ
콩 한 쪽도 나눠먹어야 더 맛나니까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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