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져있는 바닷가재를 사봤어요
텀블러에 물을 따라놓고 한 모금을 하려는데
바닥으로 물이 주루르륵~ㅋㅋ
뭐지? 망가졌나? 하고 보니까
뚜껑을 제대로 안 닫았더군요
머그보다 편해서 사용 중인데
뚜껑을 더 신경써서 닫아야겠습니다 헤헤
얼마전 먹었던 랍스터입니다
삶아진걸 저렴하게 팔고 있길래
한번 맛을 볼까 해서 사봤어요
저녁이라 세일을 하길래 산거지
안 그랬으면 그냥 지나쳤을 너란 랍스타ㅋㅋ
처음 잘라본 거지만 요령껏 가위로 잘 잘라서
살을 다 발라냈습니다
역시 집게쪽 살이 가장 오지더군요>_ <
꽃게도 그렇고 집게살이 맛있네요 후후
그냥 먹으려다가 삶아놓은 전복이랑
버터구이를 해먹었어요ㅎㅎ
마침 유통기한이 임박한 치즈가 있어서
어서 처리를 해야했거든요 ;-)
나중에 또 세일찬쓰가 있으면
종종 기분전환 겸 사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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