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2015. 7. 15. 18:08

나는야 옥수수킬러

 

 

 

우리집이 건조하기는 한가보다

천냥금 잎에 매일 물을 뿌려줘도

금방 빠짝빠짝 마른다

 

부서질거같고 아스러질것만같이ㅜㅜ

 

 

힘내! 너에게도 나의 옥슈슈를

나누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네 몫까지 내가 더 열심히 많이

맛있게 먹어주겟써!

 

 

이상한 결론ㅋㅋ

 

 

 

 

 

 

여름엔 역시 옥수수죠! :)

 

 

가로로 잡고 한입씩 베어먹으면

예쁘게 안먹어져가꼬

 

먼저 사진과 같이 반으로 쪼갠후

세로로 잡고 한알씩 떼서 씹어먹는다

 

 

남자친구가 그거보고 신기하게 먹는다며

우히히

 

 

완벽하게 옥수수를 먹기 위해 터득한

나만의 방법이라규ㅋㅋ

 

 

이렇게 먹으면 씹는맛도 있고

얼마나 재미진데유~ㅋㅋ

 

 

 

 

 

흐흐 사진만 보아도 맛이 떠오른다

 

저녁시간이 되니 미각이 살아나네

 

 

 

사먹는것도 맛있는데는 맛나지만

집에서 쪄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다^^

 

 

엄마한테 어찌하는지 다시 여쭤봐야겠다

 

 

저번에 한번 들었는데...

이번엔 적어놔야겟어ㅋㅋ

 

 

 

역쉬 말로만 들으면 아무 소용이 없구나

다 까먹고ㅠㅠ

 

 

수백번 수천번 암만 말로 들어도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게 짱이라지!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