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에 찍어먹는 치즈구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꿀물을 타마시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사다준 꿀이라서 그런지
더 꿀맛인거 같습니다 ;)
겨울에도 감기 한번을 안 걸리고 잘 보냈는데..
역시 환절기에 더 조심해야하는가 봅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 안나가고 푹 쉬어야겠어요
임실치즈구이입니다 :)
전주한옥마을에 놀러갔을 때 먹은 거예요
이게 그렇게 맛있다길래 시켜본 건데요~
저한테는 그냥 쏘쏘했어요@_ @ㅋㅋ
주문을 하니까 사장님께서
연유랑 요거트, 딸기쨈 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연유를 택했더니 소스처럼 찍어먹는 거더라구요
종이컵안에 연유가 들어있고 노릇하게 구운
치즈구이를 퐁당 넣어서 주십니다ㅎㅎ
위에서 찍은거라 사진은 크게 나왔어요~
실제로는 손가락 두개를 붙여놓은 크기예요
조금더 클줄 알았는데.. 이게 삼천냥이라고 해서
충격에 더 맛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ㅋㅋ
컨디션도 안 좋았어서
그렇게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저에게는 그저 연유랑 치즈맛일뿐ㅋㅋ
취즈의 진정한 맜을 잘 모르는건지ㅋㅋ
암튼 cheese구이는 먹어봤으니까!
다음에는 임실치즈호떡을 먹어봐야겠어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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