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2016. 1. 4. 17:01

똑 닮은 붕어빵 삼형제

 

 

 

어제까지 봄이 올거처럼 따뜻하더니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더군요

 

앞으로 닥쳐올 추위가 두렵기는 하지만

역시 이 정도는 추워야 겨울이죠 :)

 

그동안 너무 따닷했엉

 

 

 

 

 

 

추울때 먹어야 더 맛있는 붕어빵!

세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

 

 

바깥에서 간식으로 사먹을때도 많지만

귀갓길에 한봉지씩 사올때도 많아요^^~

가족이랑 묵어야 더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그치만 이번 붕어빵 삼형제는..

저 혼자서 다 묵었답니다ㅋㅋ

이날따라 질리지도 않고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ㅋㅋ

 

 

 

 

 

 

붕어빵이 너무 하얘보여서 뒤집어봤더니

와우 갈색으로 잘 구워졌어요>_ <

 

 

저는 이렇게 약간 탄듯한 느낌이 좋아요

그렇다고 절대 타면 안되구요

타기 직전에 꺼낸게 바삭하니 맛있어요ㅎㅎ

 

 

입맛이 까다로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주시는대로 잘 먹습니다ㅋㅋ

 

 

 

 

 

팥앙금이 가득차있어>_ <

 

 

하얀 부분이 많으면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잖아요

근데 이렇게 검붉은팥이 가득 들어있는걸 보면

부자가 된듯한 느낌입니다ㅋㅋ 팥부자ㅋㅋ

 

 

꼬리까지 그득하게 들어있어서

든든하고 바삭하게 잘 먹었어요ㅎㅎ

 

 

 

오우 벌써 조금 있으면 저녁식사 시간이군요 :)

나물비빔밥을 해무야겠어요 오호호♥

 

 

먹을 수 있고, 먹을 게 많아 행복한 날입니다

 

 

 

 

 

 

Posted by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