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있는 망고가 맛있음을 알았다
얼려있는 망고가 맛있음을 알았다
아 뿔 싸 !!!
매번 트럭 뒤에 3개에 얼마.. 4개에 얼마..
궁금증을 자아내고 구매 욕구를 자극시켰던
과일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노란 과일 맹고 ㅠㅠ
물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구매해 본 적은 있으나
다들 경험해보셔서 알겠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ㅠㅠ
하지만 이번엔!! 이미 맛봐본 그들에게 ㅋ
추천 받아 구입해보았다~!!
TV에서도 나왔고.. 지인 분들도 다들 맛있다고하니
뭔가 믿음이 팍팍 갔다랄까??ㅎㅎ
꽁꽁 얼려있는 것을.. 우리집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뒤 꽁꽁 어린 상태로 꺼내 본 것이다..
우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0점 만점에 8점!! 괜찮다!!
홍시를 좋아해서 그런가.. 얼려버리면 항상
생각나게 만들었던 그 맛이 났고..
겉모습은 무언가를 가공 했을 법한 포스이지만..
정말 리얼~! 그 맛을 볼 수 있다. ㅋㅋ
꼭.. 곰탱이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랄까?
다른 두어개도 열어보니..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모습에 사진 찍는내내 웃음이 ㅋㅋ
이렇게 보니 큰 칼 같은가~?? 에헴 ㅋ
이걸 먹을때 하나 주의할 점이있다면..
꼭 접시나 쟁반으로 밑을 받친뒤 드시길..
제 턱이 빠졌나봐요 ㅠㅠ 꼭 흘리더라구요..
질질.. 허엉
치아가 좋지 못한 그대들!!
얼린 망고는 피하시는게..ㅋㅋ
이가 시려울 정도로 차가웠지만 슬슬 녹아가며
느낄 수 있는 망고의 달콤함과 새콤함~!!
이거슨 추천입니다 ㅠㅠ
이제 슬슬.. 지나쳐가고 있는 여름..
아마 이런게 없었더라면 어떻게 보낼 수 있었을까요?ㅎㅎ
다들 더위가 끝나기전에 추억을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