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
아빠가 쪄주신 게찜
모카♡
2017. 10. 10. 16:36
아빠가 쪄주신 게찜
비가 온다더니만 하늘이 우중충합니다
습도도 높은지 태양이 안 보이는데도
날이 더워서 땀을 한참 흘렸습니다
흐리길래 쌀쌀할 줄 알고
긴팔에 긴바지를 잘 챙겨입은 터라
더 덥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
요것은 아버지가 쪄주신 게찜!
게를 워낙 좋아해서 한번씩 해주시는데요
어젯밤엔 너무 피곤하고 식욕도 없어서
사진만 찍어놓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아빠가 사진을 찍으라고 하시며
게들을 가지런히 정리해주셨어요 히히
게는 발라먹는 것이 좀 귀찮아서 그렇지
일단 먹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따 저녁에 야무지게 발라서
맛있게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