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아유

충분히 익혀 내야하는 대합술찜

모카♡ 2016. 11. 30. 12:28

충분히 익혀 내야하는 대합술찜

 

 

 일식조리 실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매일 장식 연습을

하였고 부 메뉴 위주로 배워왔지만

이번주부터는 메인 요리에 손을대기 시작했죠.

 

그 처음으로 시작된 것이 대합술찜 입니다.

 

당근매화, 무은행, 대파어슷기둥, 도톰두부,

표고별, 쑥갓, 배추말이 등의 것들이

한대 어울려 청주+다시물+소금약간이

되어있는 육수를 붓고 냄비에 중탕하여 쪄줍니다.

 

7분정도 쪄지고 있을때 다시물+간장+식초로

찍어먹을 수 있는 (폰즈)소스를 만들고,

무즙, 레몬, 잔파를 잘라 야꾸미를 만들어

곁들여 주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제출시점 이전에 쑥갓을 넣어주고

대합에 레몬을 하나씩 끼어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재료들이 고루 익어야하고

 마지막 셋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차분히 마무리 작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