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져부네유
시들기 시작한 꽃을 유리병에 담아봤어요
모카♡
2016. 6. 3. 14:32
시들기 시작한 꽃을 유리병에 담아봤어요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
이맘때쯤에 한강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지금은 먼 곳으로 이사를 와서
가본지도 한참 됐습니다ㅎㅎ
내일은 오랜만에 남자친구를 보는 날인데
저녁에 가까운 공원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가자고 해봐야겠어요>_ <
이건 어버이날때 부모님께 드린 꽃바구니의
꽃들을 이용해서 만든 겁니다 :)
유리병은 혹시 쓸모가 있을까 하고
씻어서 말려둔 건데요 이렇게 쓰이네요^^
몇 병 더 씻어둘걸 그랬어요ㅋㅋ
왼쪽은 카네이션과 장미꽃잎으로~
오른쪽은 장미랑 장미잎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병이 동글동글하고 귀여워서 안성맞춤입니다 :)
크기도 아담해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ㅎㅎ
이미 시들거나 시들기 시작한 꽃을
이렇게 유리병에 담아두면
오랫동안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