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네유

표고버섯에게 받은 사랑고백

모카♡ 2016. 4. 11. 15:24

표고버섯에게 받은 사랑고백

 

 

 

어제는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그렇게 흐리고 누렇더니

오늘은 오랫만에 화창합니다^^

나중에는 맑은날이 일년에 몇번 없을까봐

영화처럼 그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다들 조금씩만 신경쓰고 아껴쓰면 좋을텐데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아껴보겠습니다!ㅋㅋ

 

 

 

 

 

 

 

아침에 표고버섯을 쪄먹었습니다

다 익어서 자르려고 도마에 올려놨더니

하트모양의 표고버섯이 절 반겨줬습니다♥

 

버섯한테 사랑고백을 받은 느낌이랄까..

뭐랄까..ㅋㅋ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생활 속에서 우연히 하트를 발견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_ <

 

 

 

 

 

 

칼을 꺼내려다가 말고

사진작가가 된듯 여러장을 찍었습니다ㅋㅋ

사진도 잘 나와서 아주 뿌듯해요ㅋㅋ

 

여러분도 하트표고버섯을 보시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이만 봄햇살을 느끼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