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플정도로 진한 꽃향기

머리가 아플정도로 진한 꽃향기

 

 

 

이렇게나 향기가 진한 꽃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몇몇 봄꽃들의 향기가 머리가 아플정도로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향, 히야신스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하얗게 피어난 색도 이쁘지만 히야신스 같은

경우는 흰색, 보라색, 빨간색등 나오는 꽃의

색도 다양해서 한달정도 관상하기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눈으로도 좋겠지만 집안에 한두개만 두어도

향기가 진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도 향긋해지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너무 진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수선화, 철죽과 같이

향이 쌔지 않지만 눈으로 즐기기 좋은 꽃을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향기가 듬뿍~ 코끝을 스치는 요즘! 어느때보다

포근하고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