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져부네유
안녕 난 눈송이라고 해
모카♡
2016. 1. 28. 17:47
안녕 난 눈송이라고 해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해도
역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낮에는 포근한 기운이 있어서 활동하기가 좋은데
밤에는 손도 시렵고 바람도 너무 차고ㅠㅠ
어제는 몸이 좀 차가웠는지
감기에 걸릴랑말랑 하고 있어요~
다행히 과일이랑 간식을 잘 챙겨먹었더니
감기가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
며칠전에 눈이 많이 내렸었지요?
그날 아침에 엄마랑 쌓인눈을 치우러 나갔다가
이때다 싶어서 눈사람을 만들어봤어요 :)
크게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귀여운 아기눈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얼굴은 나뭇가지로 장식을 해줬어요
이파리가 달린 가지들이라서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됐습니다ㅎㅎ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이름은
눈송이라고 지어줬어요>_ < 눈숑아~♥
외롭지 않게 눈발이도 만들어줬어야하는데
치우는 데 체력을 다 써버려서ㅜㅜㅋㅋ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예쁩니다 헤헷 :)
다음에는 꼭 눈발이도 만들어주겠어유>_ <